스컬&하하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화면 캡처.

스컬&하하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화면 캡처.


스컬&하하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부산 바캉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티저 영상은 라스베거스의 드넓은 사막과 함께 화면으로 전해지는 무더운 더위와 뜨겁게 내리
쬐는 태양 볕에 상의 탈의한 스컬과 하하가 등장한다.

보기만 해도 더운 이 영상은 마치 가수 활동을 향한 하하와 스컬의 갈증을 표현하는 듯하다.

레게머리와 구릿빛 피부, 체중감량과 운동으로 짐승남으로 변신을 꾀한 하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번엔 '상꼬마'를 벗어나 남성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해진다.

4박 5일간 진행된 촬영동안 힘든 날씨와 끝이 보이지 않는 일방 통행로 때문에 가수와 스태프들 모두 탈수증으로 링거 신세를 졌다는 후문.

하하의 소속사는 "뮤직비디오 본편에는 국내 및 아시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류 배우가 출연한다"고 전해 팬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편 스컬&하하의 신곡은 여름 휴양지인 부산을 배경으로 한 노래로 뮤직비디오 본편과 총 6트랙의 음원은 오는 30일 자정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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