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어셔의 아들 카일 글로버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미국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가족들의 동의하에 카일 글로버의 안락사가 결정됐다고 전했다.
지난 8일 카일 글로버는 제트스키 사고 후 바로 병원으로 후송되어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뇌사 상태에 빠져 인공호흡기에 의지해 생명을 유지하고 있었다.
어셔와 가족들은 안락사 여부를 두고 쉽게 결정하진 못했지만 고심 끝에 안락사를 결심하게 됐다.
카일 글로버의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어셔가 힘든 결정을 내린것 같다”며 애도의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카일 글로버는 어셔의 전부인인 포스터가 전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로 어셔는 파경 후에도 카일을 친아들처럼 아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출처ㅣ어셔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