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발연기 자폭… “연기 좀 심하지 않냐?”

입력 2012-08-22 10: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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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자폭’

‘응답하라1997’ 은지원이 과거 자신의 ‘발연기’를 보며 자폭 발언을 했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주간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도학찬(은지원 분)은 여자친구 모유정(신소율 분)과 함께 부산대학교 앞 심야극장에 갔다. 도학찬과 모유정 영화 ‘세븐틴’을 관람했다. ‘세븐틴’은 1998년 젝스키스의 멤버 강성훈과 은지원이 출연한 영화다.

이에 스크린에는 과거 5대5 가르마에 칼머리를 한 은지원 모습이 등장한다. 은지원은 국어책을 읽는 듯이 ‘발연기’를 시작했고, 심지어 박력 넘치는 키스신까지 감행했다.

이를 지켜보던 도학찬은 “연기 좀 심하지 않냐? 내가 해도 저것보단 낫겠다”고 자폭 발언을 했다.

한편, 은지원은 ‘응답하라1997’ 에서 서울에서 전학온 도학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사진출처|‘은지원 자폭’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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