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김희선이 고려시대 버전의 시스루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8일 SBS 월화드라마 ‘신의’ 12회에서는 유은수(김희선 분)가 왕비 노국공주(박세영 분)에게 하사받은 의상으로 갈아있는 모습이 방송됐다.
김희선이 입은 의상은 팔 부분이 시스루로 처리돼 있어 마치 현대 의상을 연상케 했다.
또 넓게 파인 넥라인 때문에 쇄골을 훤히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좀처럼 노출 의상을 입지 않는 김희선이 이 시스루룩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 것.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은수와 최영(이민호 분)의 러브라인이 암시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