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는 관객들에게 우아한 미소를 보여주지 않는다. 자신과 가족을 지키는 강한 의지를 지닌 중전을 연기하기 위해서다. 평소 밝고 긍정적인 캐릭터를 맡았던 한효주로서는 이미지 변신이 아닐 수 없다.
가슴 아픈 중전을 연기한 한효주가 최근 가진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한화게 웃으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영화와는 다르게 밝은 표정을 잃지 않았고, 인터뷰 내내 특유의 깨끗한 미소를 보였다.
동아닷컴 |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