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뮤비 촬영장서 외모 굴욕…뿔테안경+촌티패션 ‘깜짝’

입력 2012-10-15 09: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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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뮤비 촬영장서 외모 굴욕…뿔테안경+촌티패션 ‘깜짝’
가수 에일리의 외모 굴욕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15일 에일리 소속사 트위터를 공개된 이사진은 에일리의 신곡 ‘보여줄게’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의 모습으로 촌티작렬 ‘흔녀’로의 변신에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흔녀’란 ‘흔한 여자’의 줄임말로 사진 속 에일리는 양갈래로 딴 머리에 80년대 풍의 뿔테안경, 핑크색의 도트무늬 원피스에 레이스가 달린 흰 양말과 구두로 다소 촌스러운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흔녀로 변신한 에일리의 모습은 지난 11일 공개된 ‘보여줄게’ 티저영상에서 선보였던 섹시하고 몽환적인 모습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일리 맞아?’, ‘훈녀가 흔녀로 되다니’, ‘외모 굴욕마저도 귀엽네’, ‘뿔테안경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에일리는 오는 16일, 신곡 ‘보여줄게’를 타이틀곡으로 한 첫번째 미니앨범 ‘Invitation’을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제공ㅣYMC엔터테인먼트/룬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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