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명품몸매 비결…알고보니 식판 ‘헉!’

입력 2012-10-17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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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그녀 강예빈, 식판 다이어트로 몸매 관리

‘허그녀’ 강예빈이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분노왕’ 녹화 현장에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녹화 현장에는 가족들의 심한 잔소리에 분노해온 조영민(32세) 씨가 출연해 “매일 밥을 먹을 때마다 ‘그만 먹으라.’는 어머니의 잔소리를 듣는다”라고 고백했다. 그의 고백을 들은 강예빈은 “나도 평소 어머니에게 살 빼라는 잔소리를 듣는다”고 토로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도대체 뺄 곳이 어디 있느냐?” “말도 안 된다”며 원성을 보냈다.

이어 강예빈은 비만으로 고민하는 조 씨에게 다이어트 비법을 추천했다. 그는 “나는 식판 다이어트로 효과를 봤다. 식판에 음식을 덜어 먹으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고, 천천히 먹을 수 있어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식판 다이어트를 해보라”고 조언한 것.
강예빈 다이어트 비법은 17일 밤 11시 채널A ‘분노왕’에서 공개된다.

한편 ‘분노왕’은 탁재훈, 김원희가 MC를 맡고 방송인 홍석천, 야구해설위원 이병훈, 뮤지컬 배우 전수경을 비롯해 강예빈, 박휘순, 유정화 등 연예인 패널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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