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다시 러블리 소녀로 변신 ‘꼭 안아주고 싶네’

입력 2012-10-19 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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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다시 러블리 소녀로 변신 ‘꼭 안아주고 싶네’
그룹 에프엑스(f(x))의 멤버 설리가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마치고 다시 소녀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설리는 패션매거진 나일론과 함께 진행한 패션 화보에서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특히 포근해 보이는 골드 퍼(fur)베스트를 입고, 심플한 캐쥬얼 백팩을 안고 있는 화보 속 설리 모습은 이국적인 배경과 하얀 꿀 피부로 마치 실제 인형이 서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다운 재킷의 올 블랙 룩에 러블리한 펌과 베이비 페이스가 더해져 그녀만의 소녀 감성으로 표현하며, 화보 속 곳곳에서 장난기 넘치는 발랄한 표정과 포즈로 남심을 녹일 걸리시한 컨셉의 화보를 완성했다.

이번 촬영을 함께 진행한 포토그래퍼 목나정은 “설리만이 가진 깜찍하고, 상큼한 매력으로 소녀의 발랄함을 잘 표현해 로맨틱 걸리시 룩 컨셉의 이번 화보와 잘 어우러졌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문 패션모델과 같은 프로페셔널한 포즈와 다채로운 표정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촬영 내내 즐거웠다”고 전했다.


이번 설리의 화보는 나일론 홈페이지(http://www.nylonmedia.co.kr)와 유튜브(http://www.youtube.com/NYLONTVKOREA)의 ‘나일론TV’를 통해서 볼 수 있다. 더 많은 사진과 인터뷰는 나일론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패션매거진 나일론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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