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송중기의 샤워신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 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13회에서 서은기(문채원 분)는 강마루(송중기 분)가 자신의 곁을 떠날까봐 불안해했다.

마루는 샤워 중 거울에 ‘행복’이라는 글자를 새기며, 은기와의 생활에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이후 강마루는 불안해하는 서은기에게 “절대 도망가지 않겠다”라고 다짐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송중기 샤워신에서 숨 막힐 뻔 했다”, “상체가 너무 뽀얗다”, “미소까지 매력적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렇게 행복함을 만끽하는 두 사람을 한재희(박시연 분)와 안민영(김태훈 분)은 떼어놓으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져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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