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깜놀' 이성수 PD의 전작 프로그램인 ‘롤러코스터’에 출연했던 정가은은 “이성수 PD의 출연 제의에 흔쾌히 응했다"며 "내가 이번에 '니깜놀'에서 역할이 90년대의 여고생이라 내 이야기 같다.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가은은 '니깜놀'의 ‘기억 속에 멜로디’라는 코너에서 김원준, 김창렬, 성대현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여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니깜놀' 타이틀 촬영장에서 만난 정가은은 특유의 늘씬한 S라인 몸매를 과시하며, ‘8등신 송혜교’라는 별명에 걸맞게 매력적이면서도 발랄한 분위기를 마음껏 표현했다.
한편 '니깜놀'은 1990년대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일생 생활과 내면 심리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가수 김원준, DJ DOC의 김창렬, 가수 성대현, 배우 정가은, 황보라, 유연지, 정가은, 문차일드 출신의 허정민이 출연한다.
'니깜놀'은 ‘기억 속의 멜로디’ ‘전격 연애 작전’ ‘생활의 길잡이’ 등 각각 다른 스토리로 구성된 옴니버스 드라마로 11월 중 채널A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