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저스틴 비버 여자친구 후보에 올라 ‘이유 보니…’

입력 2012-11-13 17: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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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저스틴 비버. 동아닷컴DB

현아, 저스틴 비버 여자친구 후보에 올라 ‘이유 보니…’
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미국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여자친구 후보에 올랐다.

빌보드는 12일(현지 시간) 인터넷 판을 통해 ‘누가 저스틴 비버의 새로운 여자 친구가 될까?(Justin Bieber: Who Should Be His New Girlfriend?)’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이 기사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의 여자친구로 총 7명의 후보를 선정, 이 가운데 현아를 언급하며 “비버와 현아가 같은 언어로 이야기 하지는 않지만 음악적인 언어를 통해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라며 “현재 미국에서 케이팝의 인기가 높아지는 상황인데다 때마침 국경을 뛰어넘는 커플이 탄생한다면 이들의 파워는 위력적이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현아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출연했고, 싸이와 비버는 매니저가 같다는 연결 고리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빌보드는 현아 외에도 캐나다 출신 가수 칼리 래 젭슨(Carly Rae Jepsen)을 비롯해,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섹시 디바' 리한나(Rihanna), 배우 제니퍼 로렌스(Jennifer Lawrence), 모델 카라 델레바인(Cara Delevinge), 배우 데미 로바토(Demetria Lovato) 등을 비버의 여자친구 후보로 선정했다.

앞서 저스틴 비버는 공식 연인이었던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와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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