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가필드, 엠마스톤의 섹스비디오 파문 용서할까?

입력 2012-11-26 19: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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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앤드류 가필드가 엠마스톤을 과거 용서할까?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 등은 21일(현지시각) 엠마스톤이 무명 시절에 찍은 수위 높은 섹스 비디오가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비디오는 엠마스톤이 현재 교제 중인 남자친구 앤드류 가필드와 만나기 전에 찍은 것으로, 아직 시장에 유통되지 않았다.

이를 두고 엠마스톤의 연인이자 배우 앤드류 가필드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홍보차 동반 내한에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엠마스톤의 한 측근은 “스톤은 킴 카다시안이나 패리스 힐튼처럼 섹스 비디오 때문에 유명세를 얻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그는 배우로서 명성을 쌓길 바라기 때문에 비디오 유출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엠마스톤은 지난 2005년 드라마 ‘더 뉴 파트리지 패밀리’로 데뷔했다. 이후 ‘이지A’, ‘페이퍼 맨’, ‘프렌즈 위드 베네핏’ 등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올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으로 세계적인 여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또 그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통해 앤드류 가필드와 만나 현재 열애 중이다.

사진|‘엠마스톤 섹스비디오 유출 파문’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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