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에 성시경과 닮은 지원자가 등장했다.

12월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한 17세 이종빈은 성시경과 닮은 외모를 눈길을 끌었다.

이종빈을 본 심사위원들은 "성시경 닮았다는 얘길 많이 들었냐"고 물었다.

보아는 "잘자요 한번만 해 주시면 안 되냐"고 묻기도 했다. 이에 이종빈은 "대기실에서 10번도 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빈의 노래를 들은 후 심사위원들은 "성시경과 목소리기 비슷하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가수 할 수 있는 방법은 성시경이 은퇴할 때가지 기다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현석은 불합격 판정을 했으며 보아는 "다음 노래에서는 성시경이 떠오르지 않는 노래르 듣고 싶다"며 합격을 줬다. 결국 이종빈은 합격을 거머쥐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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