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는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 출연해 "내 딸이 나보다 더 예쁘다는 소리가 좋다"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해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남주는 "당연히 좋다. 사람들이 눈치 없이 '그래도 언니가 더 예뻐요'라고 하는데 사실 엄마들이 그러 진짜 싫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남주는 "나는 화장 떡칠을 하는 거지만, 딸은 아무것도 안 했는데 예쁘다. 비교할 수가 없다"고 말하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남주 딸바보다", "김남주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