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과 신인 연기자 최우식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다솜은 깨끗한 아기 피부와 늘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으며 최우식 역시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KBS2 ‘닥치고 패밀리’에 함께 출연 중이다. 다솜은 극중에서 예쁜 얼굴에 공부도 잘하는 모범생에 엄친딸이지만 악마 본성을 숨기고 있는 이중성격의 케릭터 우다윤을 연기하고 있다. 최우식은 빵 셔틀에 공부도 잘 하지 못하는 찌질한 열우봉을 연기 중이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며 잘 어울리지 못하다가 최근 우봉의 빵 셔틀 탈출 프로젝트에 다윤이 가담하면서 부쩍 가까워진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다윤을 짝사랑하고 있는 차서준 역의 박서준에게 견제를 받고 있다.
최우식은 또래인 다솜과 친해 촬영 중간 수다도 떨며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촬영 현장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최우식과 다솜은 귀여운 포즈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다정함을 과시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 어울려”, “다솜이랑 우식오빠랑 티격태격할 때 엄청 웃겨요”, “이거 보면 박서준 또 엄청 질투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솜과 최우식이 출연 중인 시트콤 KBS2‘닥치고 패밀리’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