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의 홍보 모델 정준영. 사진출처 | 원진성형외과 홈페이지 캡처
‘슈퍼스타K 4’ 정준영이 한 성형외과의 홍보 모델로 활동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근 국내 한 유명 성형외과는 공식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화제를 모았던 Mnet ‘슈퍼스타K 4’ TOP3 정준영의 사진을 크게 내세웠다.
사진과 함께 ‘정준영이 추천한 눈, 코 성형’, ‘내게 딱 맞는 비율의 눈, 코끝까지 살아있는 코’, ‘누가 봐도 매력있는 얼굴’이라는 홍보 문구도 적혀 있다.
이에 해당 성형외과 측은 “정준영이 지난해부터 5년간 성형외과의 홍보모델로 활동하겠다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영은 처음에는 코미디 TV ‘얼짱시대’에 출연했던 참가자들과 함께 모델로 활동했다. 앞으로 4년 동안 계약은 유지된다고.
정준영은 ‘슈퍼스타K 4’에서 강동원 닮은꼴 외모와 4차원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슈스케’ 출연 후 그는 인터넷 쇼핑몰 피팅모델, 인디밴드 활동, ‘얼짱시대’ 출연, 레드애플의 원년멤버 등 화려한 이력이 밝혀져 일명 ‘양파남’이라 불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