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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4살 딸 외모 악플…이민 결심” 눈물

입력 2012-12-24 09: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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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 사진제공 | SBS

배우 김희선. 사진제공 | SBS

배우 김희선이 딸 연아 양을 향한 악성 댓글에 속상한 마음을 고백했다.

김희선은 최근 SBS ‘힐링캠프’ 녹화에서 “출산 후 인터넷을 통해 딸을 모습을 공개하면서 일부 네티즌들이 딸의 외모에 대해 심한 악성 댓글을 남겨 큰 상처를 받았다. 이민까지 결심했었다”고 털어놨다.

김희선은 “사랑하는 딸이 단지 엄마가 ‘김희선’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런 얘기를 듣는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하지만 나에게는 세상 누구보다 예쁜 딸이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녹화에서는 딸 연아 양과의 깜작 전화연결이 이루어졌다. 4살이라곤 믿기지 않는 연아 양의 말솜씨에 3MC 모두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는 후문. 또 딸 연아가 부른 노래에 결국 김희선은 눈물을 펑펑 쏟고 말았다고.

‘아내 그리고 엄마 김희선’의 이야기는 24일 밤 11시 15분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0 / 300
    • 2012-12-24 10:49:27
      아니.. 4살짜리가 뭔 잘못을 했다고.. 악플을?????
      악플 단 사람들은 생각이 있는건가 없는건가

      생각없이 그냥 다는 악플이랑 무차별 폭행이랑 다를게 뭔가
    • 2012-12-24 12:11:10
      쓰레기들이 하는 말 하나하나 신경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걔들은 그냥 쓰레기니까.
    • 2012-12-24 12:37:58
      4살 짜리한테 악플단 인간들은 좀 그렇지만, 이민 결심했단것두 오버아님?...
    • 2012-12-24 10:42:55
      제가 대신 욕해드릴게요 , xx랄 것들아 니들은 면상에 x박앗냐 그리 잘났냐??
      발가락같이 생긴것들이 누구한테 x소리야
    • 2012-12-24 13:43:06
      4살짜리에 악플은 심했지만 인터넷댓글은 단순하다.
      그냥 있는 그대로 보는 그대로 내뱉기때문에 상처입기도 쉽다.
      객관적으로 악플이 염려되는 사안은 인터넷에 유포하지 않는게 좋다.
    • 2012-12-24 12:51:37
      악플다는것들 연령대가 고만고만한것들이 요즘 어린자식들은 세상무서운줄도 모르고 어른 알기로 개똥으로 알고,,,학교에서 선생님들한테 하는 태도보면 막가파도 이런 막가파들이 없고,,
      선생님들 권위가 없으니 왕따문제건머건 다 잡지도 못하고,,,엄한 처벌밖에 방법이 없는듯
    • 2012-12-24 13:55:25
      예전에 딸이 남편 닮아서 속상하다고 인정한적 있으면서 뭘 상처까지 받으시는지ㅋㅋ 훌훌 털어버리삼
    • 2012-12-24 12:35:09
      엄마는 강한거거든요^^
      세계모든 연예인 통틀어서 김희선이 최고 예
      쁜데...ㅋㅋㅋ 아기도 예뻤는데..
      하여튼 김희선 파이팅~~ 행복하게 살아요~
      빠샤빠샤~~
    • 2012-12-24 12:29:50
      희선아..
      애들은 크면서 12번도 더 바뀐단다.
      우리 큰딸 어릴적 변명이 김희선 이었을 정도로 이뻤단다...ㅠㅠ
      너무 상심하지 마라. 희선이 딸인데 나중에 이뻐질거야.^^
      영원한 너의 오빠 팬이다. 화이팅~!!!!!
    • 2012-12-24 12:55:22
      깔만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순수하게 까는 것 그 자체가 동기요 목적인 악플을 다는 것을 아직도 이해 못하는 작자들이 너무 많다... 무관심밖에 답 없다는 걸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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