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유재석이 기습 키스를 당했다.
유재석은 22일에 열린 ‘KBS 연예대상’2부 축하공연으로 ‘개그콘서트’ 후배들이 준비한 무대를 함께 즐겼다.
‘개그콘서트’ 개그맨들은 최신 유행가에 맞춰 신나는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핑크레이디 1,2,3호와 임재훈, 이수지로 이뤄진 ‘핑크레이디’팀은 싸이의 ‘강남스타일’무대를 선보였다.
개그맨들은 객석으로 내려와 선배 개그맨들과 춤을 췄다. 유재석도 흥에 겨운 듯 자리에서 일어나 춤 삼매경에 빠졌다. 이때 개그우먼 김혜선이 유재석의 목을 끌어 당겨 기습적으로 볼에 뽀뽀를 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개의치 않은 듯 노래에 맞춰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KBS 연예대상’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