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막내 서현이 바뀐 이상형을 공개했다.
소녀시대는 새해 첫날 방송된 MBC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에서 각자의 이상형에 대해 말했다.
이날 서현은 “사실 예전엔 정말 남자 얼굴을 안 봤다”라며 “하지만 요즘엔 얼굴을 보게 된 것 같다. 눈이 예쁜 남자가 좋다”고 자신의 이상형을 말했다.
앞서 서현은 지난 2012년 5월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에서 반기문 UN사무총장을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이후 이상형 변화에 대해 언급하자 팬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서현의 이상형 고백을 들은 누리꾼들은 “바른 이미지 서현이 외모를 본다니 의외다”, “이유 솔직하네”, “서현도 똑같은 사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날 컴백쇼를 시작으로 신곡 ‘I Got a Boy’로 14개월 만에 국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