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과거발언’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비와 김태희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김태희 소속사 측은 열애설이 보도된 지 13시간 만에 열애를 인정했다. 김태희 소속사 측은 “회사도 그렇고 태희 씨도 사실만을 말하자는 주의다. 나쁜 일도 아닌데 거짓말할 필요는 없지 않냐”고 말했다.
톱스타들의 만남인 만큼 이들의 데이트에는 가족은 물론 세 대의 차가 동원됐다. 김태희와 비는 2011년 한 소셜커머스의 광고 촬영에서 만나 인연을 쌓았다. 이후 비가 연예사병으로 보직을 변경하고 만남이 잦아졌다.
과거 김태희는 “내가 재미가 없어서 재밌는 사람이 좋다. 유머감각이 있는 남자가 좋다”고 말한 바 있다. 비는 역시 “성격, 눈망울, 치아가 예쁜 여자가 좋다”고 이상형을 밝혀, 두 사람은 천생연분임을 입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희-비 커플의 열애 소식 외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류덕환과 박하선, 연말 시상식 백스테이지를 공개됐다.
사진출처|‘비 과거발언’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