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16세 차이 김유정과 연인느낌 화보 공개

입력 2013-01-04 09: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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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엽과 김유정이 패션매거진 '슈어'의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배우 이상엽은 턱시도를 입고 완벽한 신사로 분장했고, 아역배우 김유정은 발레리나와 복고풍의 숙녀로 변신했다.

이상엽은 페이스북 친구인 김유정에 대해 “유정이의 페이스북 글을 보고 놀라곤 한다. 나이 또래에 맞지 않게 감성이 굉장히 풍부한 것같다”고 칭찬했다.

촬영관계자는 “이상엽은 특유의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복고풍 슈트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김유정은 사랑스럽고 성숙한 숙녀로 완벽하게 변신했다”며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드라마 '착한 남자'를 끝내고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이상엽은 “감정을 사용하는 직업이라, 시간이 갈수록 감정 폭도 넓어지고 생각도 많아진다”고 밝혔다.

김유정은 “지금은 마치 연기와 사귀고 있는 것 같다”며 다음 작품에 대한 설렘도 밝혔다.

이상엽, 김유정의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패션매거진 '슈어' 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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