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요원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아들을 향한 애틋한 모성애와 현실 육아 일상을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살림남’에서는 아들의 농구 경기를 보기 위해 제천을 찾은 이요원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주 1차전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던 아들은 우려 속에서도 2차전에 출전하고, 경기 초반 통증으로 실수를 이어가자 이요원은 경기보다 아들의 몸 상태를 더 걱정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긴박한 흐름 속에서는 “손이 떨린다”고 할 만큼 몰입한 모습으로 엄마의 진심을 전한다.

경기 후에는 배우 이민정과 함께 엄마들의 현실적인 뒤풀이 수다도 펼쳐진다. 이 과정에서 이민정의 아들이 “엄마가 장원영보다 더 예쁘다”고 말했다는 화제의 발언이 언급되고, 그에 대한 이민정의 솔직한 해석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요원의 나이트 루틴 역시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데뷔 초 화장품 모델 시절부터 변함없는 미모를 유지해온 그는 세안 과정을 비롯한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자신만의 관리 비법을 전한다. 스튜디오에서는 “민낯이 더 예쁘다”는 반응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요원의 24세 큰딸 목소리도 처음 공개된다. 엄마를 닮은 쿨한 말투의 딸은 “갑자기 너무 다정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고, 아들이 준비한 깜짝 영상 편지까지 더해져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 전망이다.
한편 ‘살림남’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중계 여파로 7일에 한해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겨울 기자 wint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