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후속곡’
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싸이와 반기문 UN사무총장이 신년 만남을 갖는 모습이 공개됐다.
싸이는 1일 UN 주재 한국대표부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에 참석했다. 싸이는 반기문 총장과 떡국을 먹으며 전 세계 수많은 팬이 궁금해하는 후속곡에 대해 언급했다.
싸이는 “후속곡은 언제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기가 더 중요하다. 좋은 노래가 나올 때까지 곡을 계속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취재진은 “생각해놓은 안무가 있느냐”고 물었고, 싸이는 “안무보다 노래가 먼저 나와야 할 것 같다. 여러 가지가 걱정이다”고 답했다.
싸이의 말에 반기문 총장은 싸이에게 “더욱더 창의력을 가지고 활기찬 예술 활동을 전개해나가길 바란다. 가수 싸이가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사진출처|‘싸이 후속곡’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