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슬픈약속.
신예 스피드를 위해 강민경과 박보영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강민경이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스피드가 7일 정오 '슬픈약속'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스피드의 '슬픈약속' 피쳐링과 댄스버전 뮤직비디오 참여를 한 후 '슬픈약속'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 편집실을 찾아 먼저 뮤직비디오를 보고 소감을 전했다.
강민경은 "오늘 공개 되는 슬픈약속 드라마버전 뮤직비디오를 본 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그 시대의 젊은이 들이 자유를 갈망하고 원했는지를 알게 되었고 우리나라 많은 국민들이 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그 시대의 아픈 과거에 대해 반성과 용서가 같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보영 역시 지난 6일 공식 사이트에 "드디어 신인그룹 스피드가 첫방송을 했네요. 축하합니다"는 축하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올렸다.
이어 박보영은 "제가 참여한 뮤직비디오도 1월7일! 앗 12시가 지났으니까 오늘이네요! 오늘 나와요 여러분. 저도 아직 제대로 못봤는데…여러분들도 저와 같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대 많이 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영은 "스피드 데뷔를 축하합니다"는 글씨가 적힌 종이를 들고 스피드를 응원하고 있다.
스피드 슬픈약속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피드 슬픈약속 기대된다", "스피드 슬픈약속, 어떤 곡이길래 강민경과 박보영이…", "스피드 슬픈약속 대단한 인맥", "스피드 슬픈약속 노래 들어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피드 '슬픈약속'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7일 정오에 공개됐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