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엄태웅-발레리나 윤혜진(왼쪽부터). 동아닷컴DB
이날 결혼식에는 엄태웅이 출연하고 있는 '1박2일'의 멤버들은 물론, 배우 황정민, 한채영, 김정은, 이선균과 방송인 홍진경, 윤종신 그리고 가수 수지, 이효리 등 톱스타들이 총 출동했다.
이날 결혼식은 임신 3개월째인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치러졌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참석할 수 있었다.
결혼식이 끝난 뒤 엄태웅의 소속사 관계자는 "예식은 일반 예식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경건하고 차분하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신부의 부케는 연예인이 아닌 신부의 지인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들의 결혼식에서 주목받는 것 중 하나는 신부의 웨딩드레스. 브랜드와 가격에 대한 뒷이야기가 쏟아진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결혼식의 많은 부분을 엄태웅 씨가 직접 준비했다. 전문웨딩업체가 관여하지 않았다. 웨딩드레스도 신부와 직접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들도 잘 모른다. 당사자가 철저하게 비공개로 치러지길 원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엄태웅과 윤혜진은 지난해 6월 엄정화의 소개로 만났으며 현재 윤혜진은 임신 3개월째이다. 엄태웅과 윤혜진은 10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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