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측 “기성용과 열애설 사실무근…황당”

입력 2013-01-10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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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사진출처|스포츠코리아

한혜진. 사진출처|스포츠코리아

기성용 과거 발언, ‘H’문구 화제 “이상형 한혜진”

배우 한혜진의 소속사가 축구선수 기성용(스완지시티)과의 열애설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혜진의 소속사 측은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증권가 정보지(찌라시)를 통해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의 열애설이 난 것을 봤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나얼과의 결별이 공개된 이후 얼마 되지 않아 열애설이 불거진 터라 안타까운 심정이다"고 밝혔다.

기성용 미니홈피 캡처

기성용 미니홈피 캡처



기성용은 지난해 8월 한혜진이 MC로 있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한혜진을 이상형을 꼽은 바 있다. 또 기성용의 싸이월드 미니홈페이지에는 'H'라는 글이 적혀 있어 누리꾼들의 의심을 샀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해 12월 9년 동안 만남을 이어온 가수 나얼과 이별했다. 한혜진은 지난해 영화 '26년'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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