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아이돌女, 아동학대 노출 화보 논란 ‘충격’

입력 2013-01-12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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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아이돌女, 과도한 가슴노출+아동학대 논란

일본의 인기아이돌 그룹인 AKB48의 멤버 카사이 토모미의 사진집 발매가 아동학대 논란으로 백지화됐다.

11일 일본의 유명 출판사 고단샤는 2월 4일 발매 예정이었던 카사이 토모미의 사진집에 “독자에게 불쾌한 감정을 주는 부적절한 사진이 있었다”고 인정하며 발매를 백지화했다.

또 고단샤는 같은 사진을 게재한 12일 발매 예정이었던 만화잡지 ‘영 매거진’에 대해서도 발매일을 21일로 연기시켰다고 밝혔다.

문제의 사진은 알몸인 카사이 토모미의 가슴을 남자 아이가 손으로 가리고 있는 사진으로 출판사 홈페이지에 발매 정보가 게제됨과 동시에 일본 언론에 공개되며 논란이 됐다.

일본 언론들은 “남자 아이를 학대했다”고 거세게 비판했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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