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강심장’ 방송 캡처
정지영은 2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아들 자랑을 늘어놨다.
정지영은 “모든 아이들이 귀엽지만 우리 아들은 유독 귀엽다. 눈빛이 또렷하고 생각이 깊으며 다리가 엄청 길다. 거의 8등신 수준이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8년 만에 아들을 얻었는데 30대 후반의 노산이라 주변에서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출산 때 까지 단 한 번의 입덧도 하지 않았고 흔한 부기조차 없었다. 임신 5개월 때 아들의 성별이 궁금했는데 초음파 검사를 하자마자 아들이 다리를 쫙 벌려 성별을 확인해 줬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박성웅, 정애연, 유연석, 유설아, 후지이 미나, 가수 백지영, 박현빈, DJ DOC 김창렬, 시크릿 송지은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