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대만 언론들은 구이저우위성(貴州衛視) 뉴스를 진행하는 여성 아나운서가 중국 전통의상인 치파오를 잘못 입어 망신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 아나운서는 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송 전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돼요”라는 글과 함께 뉴스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상의 단추가 벌어지면서 배 부분이 노출된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민망했겠다”, “너무 꽉 끼는 옷을 입은 거 아닌가”, “코디가 안티네”라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