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보라, 뭉쳤을 뿐인데…男心 ‘쇼크상태’

입력 2013-02-03 16: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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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19 있다 없으니까’

‘씨스타19 있다 없으니까’

씨스타19, 시선 둘 곳 없는 독보적 섹시미…‘깜짝!’

‘인기가요’ 씨스타19가 섹시미를 발산했다.

씨스타19은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인트로 무대와 신곡 ‘있다 없으니까’의 무대를 가졌다.

이날 씨스타19는 ‘있다 없으니까’ 무대에서 농염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효린와 보라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만들어낸 의자댄스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또 효린의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고의 유닛으로 꼽히는 씨스타19는 지난 2011년 첫 앨범 이후 2년 만에 두 번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타이틀곡 ‘있다 없으니까’는 사랑이 피어나 꽃을 피우고 시들어 가는 단상을 용감한형제 특유의 직설화법으로 담아낸 곡이다. 효린과 보라는 사랑과 이별을 경험한 후 몸도 마음도 소녀에서 여자로 변해가는 내면과 이별의 아픔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슈퍼주니어M, 씨엔블루, 씨스타19, 투윤, 인피니트H, 보이프렌드, 나인뮤지스, 포맨, 알리, 디셈버, 문희준, 배치기, DMTN, 빅스, 팬텀, 마이네임, 스피드, 미스터 미스터, 에릭남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씨스타19 있다 없으니까’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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