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거짓 정보에 속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효리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감기가 유행이라더니 저도 덜컥 걸려버렸네요. 잠시 녹음을 며칠 쉬어야 할 듯… 다들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라고 글로 근황을 전했다. 이어 “5집에 대한 가짜 정보들이 떠도네요. 보니까 다 뻥(거짓말)임 속지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지난 2010년 4집 앨범 이후 가수 활동 대신 다른 분야에 집중해왔다. 특히 소셜테이너로서 유기견 보호에 앞장섰고, 기부 및 자선 활동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음악 프로그램 진행과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어 상반기 앨범 발매를 목표로 녹음에 한창이이다. 최근 이효리의 새 앨범을 두고 다양한 소문이 온라인상에서 나돌고 있다. 이에 이효리는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하며 새 앨범에 대한 잘못된 정보에 속지 말아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이효리 근황’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