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사상 초유의 섹시무대…아이비도 ‘깜짝’

입력 2013-02-09 09: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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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의 나르샤. 사진 | KBS

‘불후의 명곡’의 나르샤. 사진 | KBS


나르샤가 사상 초유의 섹시 무대로 관객들을 초토화시켰다.

나르샤가 설날을 맞아 ‘팔도강산 우리노래’ 특집으로 꾸며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충정도를 대표로 출연, 이별 노래의 대명사 ‘대전 블루스’로 무대에 올랐다.

‘불후의 명곡’에서 아직 1승을 기록하지 못한 나르샤는 “어르신들이 많이 찾아주셨는데, 이런 춤을 좋아하실지 모르겠다”는 걱정을 안고 무대에 올랐다.

파격적인 빨간 드레스를 입은 나르샤의 등장에 객석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나르샤는 의자를 이용한 매혹적인 댄스와 간드러지는 창법으로 ‘대전 블루스’를 소화해내 ‘섹시 종결자’ 등극했다. 대기실에서 나르샤의 무대를 지켜보던 MC와 동료 가수들도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불후의 명곡’에서 섹시함을 담당하고 있던 아이비 역시 “다음번엔 이보다 더한 초절정 섹시함을 준비해야겠다”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월 9일 오후 6시 15분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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