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짐 스터게스 열애설’
배우 배두나와 영국 출신의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열애설의 발단이 된 것은 19일(현지시각) 한 해외언론이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거리를 걷고 있는 두 사람의 파파라치 사진을 보도하고 난 후부터다. 이 매체는 “짐 스터게스의 새 여자친구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호흡을 맞춘 배두나”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촬영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은 배두나를 짐 스터게스가 도와주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됐다. 또 두 사람은 최근 베니스 해변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은 후 팔짱을 낀 채 거리를 걸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열애설을 언급한 매체(laineygossip.com).
두 사람은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사이로, 지난해 12월 진행된 ‘클라우드 아틀라스’ 국내 프로모션에도 함께 참여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일에도 투표소를 함께 찾아 이목을 끌었다.
사진출처|‘배두나 짐 스터게스 열애설’ 온라인 커뮤니티·화면캡처(laineygossip.com)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