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34)과 이하늬(29)가 열애설을 인정했다. 윤계상의 소속사 에이리스트 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만나 인사를 하고 얼마 후 자뎅 패션쇼에서 재회하게 됐다. 그후 지인들과의 모임자리에서 우연히 몇번 마주치게 되면서 선후배로서의 친분을 나누게 됐다"고 말했다.
이하늬 측도 “열애라기보다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가 맞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작년 부산국제영화제때 처음 만나 인사를 나눴다. 그런데 두 사람의 지인들이 서로 겹쳐있어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라고 말했다.
윤계상 이하늬의 열애가 공식화 되면서 이하늬의 집안 배경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이하늬는 서울대 국악과 출신이다. 게다가 미스코리아 진을 차지하기도 했다. 아버지는 국정원 2차장 출신의 고위 공무원 출신이며, 어머니 역시 무형문화재이자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언니 역시 가야금 연주가 이슬기 씨로 역시 서울대 국악가 출신이다. 또한 외삼촌은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다.
윤계상 이하늬의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계상 이하늬 열애에 놀라고, 이하늬 집안에 더 놀랐다”, “윤계상 이하늬 열애, 두 사람 좋은 만남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