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귀걸이’
‘K팝스타2’ 심사위원 보아의 독특한 귀걸이가 화제다.
보아는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에서 머리를 한 쪽으로만 길게 늘어뜨려 개성 강한 귀걸이를 더욱 돋보이도록 했다.
이날 방송에서 보아가 착용한 귀걸이는 피어싱과 귀걸이의 중간 개념인 ‘이어커프’라고 불리는 제품이다. 이어커프는 일반적인 귀걸이와 달리 귀 라인 전체를 감싸는 디자인. 외국에서는 이미 유행 아이템이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낯선 액세서리다.
하지만 방송 직후 보아의 귀걸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일부 여성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판매처와 스타일링 방법 등을 공유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누리꾼들은 “보아 귀걸이 이어폰 아니었어?”, “보아 귀걸이 보고 깜짝 놀랐다”, “무대보다 보아 귀걸이가 더 눈에 들어와”, “보아 귀걸이 참 신기하게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K팝스타2’에서는 성수진과 이진우가 탈락했다.
사진출처|‘보아 귀걸이’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