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의 이안 감독이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안 감독은 25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거머쥐며 ‘브로큰백 마운틴’ 감독상에 이어 2번째 오스카를 품에 안게 됐다.
이안 감독 외에도 감독상 후보로 ‘아무르’의 미하넬 하네케,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의 데이비드 O. 러셀, ‘링컨’의 스티븐 스필버그, ‘비스트 오브 더 서던 와일드’의 벤 제이틀린이 후보에 올랐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