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강혜정과 사우나서 알몸인사…볼 거 다 본 사이”

김희선 “강혜정과 사우나서 알몸인사…볼 거 다 본 사이”

‘유부녀 여배우’ 김희선, 강혜정, 박지영이 뭉쳤다.

26일 방송되는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서는 독보적 카리스마 박지영과 개성파 배우 강혜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MC 김희선과 ‘유부녀 여배우’ 라인을 형성하며 시너지를 폭발, 남성 출연자를 긴장케 했다. 이름만으로도 화려한 세 명의 여배우는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은 친분을 과시한 것이다.

이날 김희선은 “강혜정과 사우나를 같이 다닌다”며 “서로 볼 거 다 본 사이다. 강혜정이 워낙 예의가 바른 편이라, 알몸 상태로 세신을 받다가도 벌떡 일어나 90도로 인사를 한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

또 세 명의 여배우는 아내, 엄마로서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대담하고 적나라한 ‘유부녀 토크’를 펼쳤다고.

세 여배우의 거침없이 솔직한 토크는 26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화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화신 김희선 강혜정’ SB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