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아이돌’ 그룹 H.O.T 출신의 장우혁. 동아닷컴DB
가수 장우혁이 ‘300억 빌딩 매입설’의 진실을 밝혔다.
장우혁은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 출연, 300억 빌딩 매입설의 사실 여부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장우혁은 “빌딩을 매입 한 것은 맞지만 그 가격이 ‘300억’이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많이 와전 된 부분이 있다”고 해명했다.
또 장우혁은 “당시 최고의 인기를 자랑했던 H.O.T.였음에도 실질적으로 돈을 번 액수는 바닥이었다”고 고백하며 아이돌 가수들의 열악한 계약조건을 대변했다.
그리고는 열악했던 아이돌 시절부터 빌딩 자산가가 되기까지 했었던 노력을 모두 공개하며 빌딩을 사기 위해 건물 시공 공부까지 한 사연을 털어놨다.
‘쩐의 전쟁’ 특집으로 진행된 이번 방송에는 컬투 정찬우와 김태균, 장우혁, 김종민이 출연한다. 방송은 7일 밤 11시 20분.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