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호흡곤란’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호흡곤란 증세로 응글실로 후송됐다.
미국 US위클리 등 여러 연예매체는 7일(현지시각) 저스틴 비버가 공연 도중 쓰러졌다고, 호흡곤란 증세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이날 밤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공연을 하던 도중 쓰러졌다. 이에 저스틴 비버는 현장 관계자들에 의해 무대 위로 옮겨졌으나, 이윽고 다시 등장해 공연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이후 저스틴 비버는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고, 인근 병원 응급실로 후송 조치됐다. 저스틴 비버 측은 “산소 결핍 증세를 보였지만, 이날 쇼를 끝내기를 고집했다”며 “(저스틴 비버는) 즉시 응급실로 후송됐다”고 설명했다.
저스틴 비버의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은 “비버는 아주 가늘게 숨을 쉬고 있었다. 무대 뒤에서 응급치료를 받았다”며 “의료진은 현재 그의 폐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진료 중이다”고 저스틴 비버의 상태를 전했다.
사진제공|‘저스틴 비버 호흡곤란’ 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