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출신 연기자 김성은. 사진제공 | 키로이와이그룹
‘미달이’로 유명했던 아역 출신 연기자 김성은이 숙녀로 변신했다.
김성은은 14일 공개된 양정승의 정규3집 타이틀곡 ‘헤어지고’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출연했다.
해변의 여신으로 분한 김성은은 감성을 자극하는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은 지난달 중순 강원도 동해의 추암 해변과 세트장에서 비밀리에 진행됐다고 알려졌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미달이가 이렇게 컸느냐”, “예쁘게 컸네”, “눈물연기가 애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성은은 2010년 SBS ‘E!TV ‘뷰티 솔루션-이브의 멘토’에 출연해 공개적으로 안면윤곽, 눈, 코 등을 수술 받아 화제를 모았다. 해당 방송에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비대칭이었던 얼굴 때문에 콤플렉스가 있었다. 이제 아역 이미지를 벗어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