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멋진 하루’ 특집으로 멤버들이 택시기사로 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재석은 식당에 주차를 한 후, 다른 택시기사의 악수 요청에 반갑게 악수를 나눴다. 이어 이어진 대화에서 유재석은 자연스럽게 손을 주머니에 넣었고, 택시 기사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은 채 유재석과 즐거운 대화를 이어갔다.
그러나 일부에서 ‘유재석이 손을 찔러놓고 말을 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다’고 지적하며 캡쳐 사진을 게재해 태도 논란이 일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나이 많으신 분이 말씀하시는데 주머니에 손이라니”, “점잖아 보이진 않는다”라는 반응과 “택시기사에 빙의한 듯”, “자연스러워 보여 좋았다”라는 반응으로 엇갈렸다.
한편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의 시청률은 14.5%로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