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상투머리
‘구가의서’ 수지의 상투머리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MBC 새 수목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제작진 측은 이승기(최강치 역)와 수지(담여울 역)의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수지는 머리를 올려 묶은 상투머리를 한 채, 극 중 궁술과 각종 무술에 능한 담여울로 분했다. 또 그는 진검으로 한바퀴를 돌아 찌르기 자세를 소화하며 극중 배역에 녹아든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구가의서’ 박태영 제작총괄 PD는 담여울 역을 연기하는 수지에 대해 “남자보다 더 쿨하고 무술에 뛰어난 담여울 역에 적역이라는 생각이 든다. 데뷔 후 처음 사극연기와 액션에 도전하는 수지의 변신을 기대 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기, 수지 주연의 ‘구가의서’는 반인반수인 최강치가 인간이 되기 위해 벌이는 무협활극으로 ‘7급 공무원’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