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린, 헐벗고 거품목욕하다… ‘비상사태!’

입력 2013-03-24 21: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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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배그린 조정석 아이유’

‘최고다 이순신 배그린 조정석 아이유’

배그린, 헐벗고 거품목욕하다… ‘비상사태!’

‘최고다 이순신’ 배그린이 잠옷차림으로 질주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신이정(배그린 분)은 부친 신동혁(김갑수 분)을 피해 잠옷차림으로 도망쳤다.

이정은 유학 도중 학업을 중단한 채 연예인이 되겠다고 몰래 귀국했다. 부친이 출장간 사이 집에서 유유자적 거품목욕을 즐기던 이정은 예상보다 일찍 동혁이 귀가하자 경악한 것.

이에 이정은 급히 몸을 숨겼지만, 결국 부친에 의해 발각됐고, 할 수 없이 학업을 중단한 사실과 연예인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 말에 크게 분노한 동혁이 출국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이정은 맨몸으로 도망쳐 택시를 타고 오빠 신준호(조정석 분)를 찾아갔다.

준호는 이순신(아이유 분)에게 계약을 권하다가 막 헐벗은 여동생이 택시를 타고 온 모습을 확인, 택시비를 내주려 자리를 떴다. 이정은 오빠가 반가워 끌어 안았고, 그 모습을 목격한 순신은 준호를 더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했다.

사진출처|‘최고다 이순신 배그린 조정석 아이유’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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