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이하늬, 같은옷 다른 섹시미…대박

아이비 vs 이하늬, 같은 옷 다른 느낌…‘섹시해!’

배우 이하늬와 가수 아이비의 비교 사진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하늬와 아이비 같은 듯 다른 록시’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뮤지컬 ‘시카고’에서 록시 역할을 맡은 아이비와 최근 록시 역할로 뮤지컬에 재도전하는 이하늬의 모습을 비교한 것이다.

사진 속 아이비와 이하늬는 파격적인 시스루 의상을 입은 채 섹시한 매력의 록시를 표현하고 있다. 특히 아이비는 강렬한 눈빛과 묘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반면 이하늬는 고혹적인 매력과 정적인 분위기를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또 두 사람은 각자의 독특한 매력을 록시에 대입시켜 농염하면서도 섹시한 팜므파탈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같은 역 같은 옷에 다른 느낌”, “섹시하면서도 묘하게 다른 매력이 인상적이네”, “아이비는 동적이고 이하늬는 정적이네”, “아이비 이하늬 모두 매력적이다”, “아이비 이하늬를 비교하기엔 너무 다른 매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하늬는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이후 3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이하늬가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대구를 시작으로 울산, 부산 대전, 광주를 거쳐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신사 컴퍼니·킹콩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