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김혜수 투우사 변신, 역시 카리스마 여신!

입력 2013-04-01 23: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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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는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았다.

김혜수는 1일 첫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연출 전창근 노상훈)에서 카리스마있는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다.

김혜수는 ‘직장의 신’에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못하는게 없는 슈퍼 울트라 능력자 미스김 역을 맡았다. 미스김은 스스로 비정규직이란 자리를 선택한 인물.

첫등장부터 투우사로 모습을 드러낸 미스김은 스페인 투우장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수천만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미스김은 ‘상반기 계약 성사. 속히 귀국 요망’이라는 문자메시지를 받고 귀국을 결심했다. 장규직(오지호 분)과의 첫만남에서 자신의 이름이 아닌 ‘미스김’이라는 이름만 남긴 채 홀연히 사라지기도 했다.

한편 ‘직장의 신’은 회사 간부도 꼼짝 못하게 만드는 카리스마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을 둘러싼 식품회사 직원들의 좌충우돌기를 그린다.

사진출처|KBS 2TV ‘직장의 신‘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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