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의 친언니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SBSE! '스타 뷰티쇼 시즌2' 녹화에 한고은은 자신의 친언니 한성원 씨와 함께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성원 씨는 지난 1996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남가주 미에 당선된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이날 녹화에서 한성원 씨는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171cm의 큰 키와 서구적인 몸매 그리고 시원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출중한 미모로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한고은-한성원 자매는 이날 녹화에서 어린 시절 미국에서 생활하며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서로 화장 취향이 달라 화장품으로 싸우는 일은 없었지만 패션 취향과 사이즈가 비슷해 옷으로는 티격태격 하는 일이 많았다"고 털어놓으며 여느 자매와 다름없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한고은-한성원 자매는 노출의 계절을 위한 아름다운 쇄골 만들기 필라테스 동작을 시연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녹화 분은 오는 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