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음주운전 면허정지, 소속사 측 “근신 중…죄송하다”

입력 2013-04-11 1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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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음주운전’

‘이이경 음주운전’

이이경 음주운전 면허정지
소속사 측 “근신 중…죄송하다”


배우 이이경이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이경은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트래지움 아파트 인근에서 음주 단속에 걸려 면허정지 처분과 더불어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76%. 그는 조만간 송파경찰서에 출석해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이이경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1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이이경이 음주운전으로 면저정지 처분을 받은 것은 맞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이경은 사건 당일 강남에서 술을 마신 뒤 대리기사를 불렀고, 자신의 집 앞인 트래지움 아파트에서부터 차를 몰다 적발된 것이다” 고 설명했다.

이이경은 현재 근신 중이다. 소속사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이경은 KBS 2TV ‘학교 2013’에서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tvN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에 출연 중이다. 현재 그의 출연 분량은 촬영이 마무리된 상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이이경 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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