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고준희 정진운’
‘우리 결혼했어요’ 고준희가 정진운의 옛 여자친구 사진에 버럭했다.
고준희는 1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서 정진운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정진운의 방을 구경하던 고준희는 한 여성의 사진을 발견했다. 정진운은 “밴드하던 옛날 여자친구다. 고등학교 때 여자친구였다”고 밝혔다.
이에 당황한 고준희는 “지금까지 갖고 있느냐”고 물었고 정진운은 “있는지도 몰랐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정진운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그게 왜 거기 있지? 좀 당황했다. 땀이 좀 났다”고 고백했다.
고준희는 “당황하는 모습에 내가 더 당황했다. 밖에 할머니, 어머니 있는데 싸울 수는 없다”며 “스티커 사진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도 열받는다. 난 하나도 없다. 다 없댄다. 지나가는 남자나 연인 사진은 보면 생각난다. 다음 사람이 봤을 때도 예의가 아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우결 고준희 정진운’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