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의 비밀’ 김영광 “학창시절 핑클 이진 책받침 썼다”

입력 2013-04-24 15: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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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광(오른쪽)이 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방송센터에서 열린 드라마 ‘출생의 비밀’ 제작발표회에서 이진을 바라보고 있다.

배우 김영광(오른쪽)이 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방송센터에서 열린 드라마 ‘출생의 비밀’ 제작발표회에서 이진을 바라보고 있다.

배우 김영광이 핑클 출신 배우 이진의 팬이었음을 고백했다.

SBS 새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 제작발표회가 24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열렸다. 발표회에는 출연진 성유리, 유준상, 갈소원, 이진, 김영광, 김소현, 이향숙, 박은지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광은 극 중 정이현 역의 성유리, 이선영 역의 이진과 삼각관계에 놓인 박수창 역할을 맡았다.

이날 김영광은 "드라마를 앞두고 기대된다"며 "선배들이 도움을 많이 줘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학창시절 핑클 책받침이 있었다. 그 주인공은 이진이었다"며 "지금은 누가 더 좋은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출생의 비밀'은 지난 10년 간의 기억을 잃은 정이현(성유리 분)이 과거 함께 낳은 아이 홍해듬(갈소원 역)을 홀로 키워온 홍경두(유준상 분)를 만나 기억을 되찾아가는 스토리를 담는다. 오는 27일 밤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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