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원형탈모
최진혁은 최근 스포츠 동아와의 인터뷰에서 “(배역)압박감에 원형탈모가 생기고 피가 마르듯 털이 쭈뼛쭈뼛 섰다”라고 말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대해 최진혁은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 앞서 “원형탈모 정도는 아니고, 머리에 크게 가마같은 모양이 생겼다. 중학교 이후로 처음이다. 잘 몰랐는데 분장팀에서 발견해 처음 알았다”며 쑥스럽다는 듯이 웃어 보였다.
최진혁 원형탈모 소식에 누리꾼들은 “최진혁 원형탈모, 사실이라면 부담감이 컸겠다”, “요즘 물오른 연기력”, “‘구가의 서’ 끝날 때까지 구월령 못 잊을 듯”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진혁은 MBC 새 수목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지리산을 지키는 수호령이자 강치(이승기)의 생부인 구월령으로 특별출연해 여심을 흔들어 놨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유정선 기자 dwt8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